동서발전-롯데워터파크, 에너지 세이빙 테마파크 조성 협력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05.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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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밀착형 에너지솔루션 확산 목표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과 롯데워터파크(대표 최홍훈)가 에너지 세이빙 테마파트 조성에 협업한다. 

두기관은 31일 오전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친환경·고효율 에너지솔루션 보급을 통한 에너지 세이빙 테마파크 조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진행된 '친환경·고효율 에너지솔루션 보급을 통한 에너지 세이빙 테마파크 조성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에는 동서발전 김용기 에너지혁신처 처장(오른쪽)과 롯데워터파크 김대만 점장이 참여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워터파크 에너지진단·공정개선·설비교체를 통한 고효율 솔루션 보급 △옥상·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설비 구축·운영 △에너지 수요관리·효율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저감 효과 인증 등에 상호협력한다. 

동서발전과 롯데워터파크는 고효율 에너지 소비 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국민밀착형 에너지솔루션을 확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동서발전은 2027년까지 45GWh 전력 수요감축을 목표로 △중소기업·공공시설 에너지효율화 지원 강화 △상업시설·건물 등 에너지솔루션 포트폴리오 다각화 △스타트업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대규모 제조업체 중심이었던 기존의 에너지솔루션을 일반시민들이 이용하는 휴양시설에 확대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김해 롯데워터파크에 최적의 에너지솔루션을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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