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등 3개 기관 ‘석탄발전소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 협약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08.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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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근로자 일자리 전환 대응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3일 오후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동서발전 등 3개 기관은 3일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협약은 석탄발전소 상주 협력사 근로자의 일자리 전환에 공동 대응하는 내용이다.  

이들 기관은 오는 9월까지 금화PSC, 한전산업개발 등 협력사 직원 약 90명을 대상으로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 프로그램(6회)’을 운영한다.

동서발전은 석탄발전소 상주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전문 기술교육 과정을 수립하고 교육생을 선발했다.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사업 계획, 성과 관리, 예산 지원 등 지원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기계요소품, 인버터과정 등 총 6개 기술교육 개발과 교육 진행을 맡는다.

동서발전 이창열 안전기술부사장은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무탄소 에너지 전환의 연착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5월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사 업의 전환 지원정책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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