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고객 경험 마케팅 플랫폼 메타플라이어(대표 조재호)가 지난 14일, 제주 본사에서 제주 지역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과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메타플라이어 마케팅 스타트 세일링’ 세미나를 개최했다.

메타플라이어는 온사이트(On-site) 마케팅과 오프사이트(Off-site) 마케팅을 제공하는 맞춤형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서 분사해 2022년 3월에 설립된 기업이다.

세미나 1부는 커머스, 서비스를 다루는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스타트업 기업 맞춤 홍보 마케팅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무료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 중인 기업 하이벨라의 마케팅 컨설팅 성공 사례가 소개됐다.

2부에서는 하이벨라, 핏플과 ‘동행(同幸) MOU’ 체결식을 하고, 메타플라이어 조재호 대표가 각 기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며 올해 9월 메타플라이어 서비스 출시 계획도 밝혔다.

메타플라이어 서비스는 맞춤 콘텐츠 제작 이후 여러 채널에 발송해 콘텐츠 전송 이후 성공과 실패, 도달, 클릭, 오픈율 등 통계 데이터를 시각화된 대시보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각 콘텐츠를 재구성해 맞춤 리타겟팅을 할 수 있다.

메타플라이어 조재호 대표는 “세미나는 하이벨라, 핏플과 같은 스타트업 기업에게 꼭 필요한 마케팅 인사이트와 전략을 제공해 실제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며 제주도 지역 기반의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제주 지역기반의 스타트업 기업 및 소상공인과 상생적 협력을 통해 사업화를 돕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주도 지역의 스타트업 하이벨라, 핏플, 마인드 휘트니스 등 약 10여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메타플라이어는 스타트업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커머스 및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이슈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메타플라이어 서비스 적용 사례를 통해 안정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행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무료 마케팅 컨설팅 세미나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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