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최근 ‘대퇴사 시대’, ‘조용한 퇴사’ 현상이 이어지면서 기업이 느끼는 직원 관리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온보딩 기능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 오랜 연구개발 끝에 직원경험(EX) 클라우드 서비스인 에스게이트(Sgate)에 온보딩 서비스를 추가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온보딩(Onboarding)은 ‘배에 탄다’라는 뜻으로 조직이라는 배에 처음 탑승하는 직원이 능숙한 조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새롭게 입사한 직원이 회사와 문화에 대한 호감도를 가지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에 업무 능력과 생산성은 높이면서 퇴사율을 낮출 수 있기에 많은 기업이 온보딩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이즈파크는 전했다.

이즈파크 에스게이트가 새롭게 제공하는 온보딩 서비스는 온보딩 관련 모든 활동을 시스템을 통해서 체계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신입사원이 환영과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면담 △피드백 △교육 △개인목표 등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이즈파크는 개인 집사와 같이 온보딩 서비스 내 각 과정을 통해 신입사원에 대한 1:1 케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즈파크는 온보딩 서비스가 피드백을 기반으로 성과관리 효율을 올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규 직원이 회사에 적응해 유익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즈파크가 공급하는 성과관리시스템 에스게이트는 △업무·협업 △OKR △KPI △프로젝트관리(PMS) △조직성과 △개인평가 △IDP △피드백 등 수용도 높은 인사경영 관련 통합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조창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