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세 확산 위한 기업 투자 확대 및 소비 촉진 등 내수 활성화 지원 강조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추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을 포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무조정실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장·차관이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과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지만,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등 대내외 경제여건은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경기 회복세가 확산되도록 기업 투자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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