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PV 아카이브] 칼선, 안정성 극대화 BIPV ‘솔라스판’… 제로프레임·Z-bar 공법 기술 보유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3.12.11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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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셀 적용할 수 있는 태빙머신 보유… BIPV 모듈 경쟁력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칼선의 ‘솔라스판’은 건축외장재를 대신할 수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이다. 점점 대면적화 되고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을 생산하기 위해 M10까지 태빙할 수 있는 태빙머신을 구축했으며 EL/IV 테스터기 또한 대면적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로 교체했다.

기존의 컬러 태양광 모듈의 문제점인 변색 및 백시트 박리현상 등을 고려한 제품으로 건물의 미적 감각 및 수려함이 특징이며, 개발단계에서 차음 및 내진 시험 등을 진행해 통과한 제품으로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의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정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BIPV 관련 다양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칼선의 대표적인 기술력은 ‘제로프레임‘과 ’Z-Bar’ 공법이다.

칼선의 BIPV 모듈 브랜드 ‘솔라스판’. 제로프레임·Z-bar 공법 기술이 적용됐다. [사진=칼선]

시공 후 프레임이 전혀 노출 되지 않는 ‘제로프레임’ 공법

일반적인 기존 BIPV 모듈의 경우, 시공 후 프레임이 반드시 노출된다. 그러나 칼선의 제로프레임은 시공 후 프레임이 전혀 노출되지 않는다. 프레임이 노출되는 경우에는 건축물의 심미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빗물이나 눈,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이 발생해 발전 효율이 떨어진다는 큰 단점이 있다. 칼선에서는 이를 개선하고자 BIPV 모듈 정면에 보이는 프레임의 노출을 최소화해 제로프레임 기술을 개발했고 앞서 언급한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BIPV 전면 부착이 용이한 ‘Z-bar’ 공법… 내구성 및 안정성 겸비

Z-bar는 BIPV 전면 부착이 용이한 공법이다. 단열보조틀인 Z-bar는 내부 방습지 등을 설치하기 위한 바탕재로도 겸해 사용할 수 있고, 모듈 설치 장소에 기 설치된 고정구조물에 임팩트 드라이버를 이용해 스크류 등으로 고정한 뒤 다시 백업재를 충진하고 Weather Seal로 마감한다. 기존의 양면테이프와 실리콘을 활용한 일반적인 부착 공법에 비해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고 안전성도 겸비한 공법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 컬러모듈에 대한 단점을 극복한 컬러POE필름을 적용한 컬러모듈을 개발 완료해 KS인증 추진 중이며, 업계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솔라스판은 다양한 셀을 적용할 수 있는 태빙머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 태빙머신은 국내에 몇 없는 IBC 태빙머신으로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 업계 경쟁력에 있어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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