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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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제조현장 고도화·지능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최근 정부 스마트공장 구축·보급·확산 지원사업에 대한 개요 및 성과를 발표하고 올해 사업계획 안내와 더불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 이하 울산TP)는 지난 19일 ‘스마트공장 구축·보급·확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TP가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울산TP]

설명회에는 지역 내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관심이 높은 37개사 약 50명이 참석했다. 울산TP는 설명회에서 올해는 총 32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선도형(고도화) 스마트공장 지원 5개사 △기초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6개사 △스마트공장 AS 지원사업 7개사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 관련 14개사 등에 대한 스마트공장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TP 권수용 원장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제조기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제조혁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TP가 진행하는 스마트공장구축·보급·확산지원사업은 울산광역시 내 제조 공장에 대한 고도화 및 지능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 지원사업으로 ICT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제조 현장 내 제품 기획·설계·생산·유통·판매 등 전 과정에 대한 통합을 지원한다. 특히 제조 현장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최소비용 및 최소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구축, 지역 내 제조 산업 관련 생산성을 향상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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