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바슬러(Basler)가 개별적으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새로운 imaFlex CXP-12 Quad 프레임 그래버를 출시하며, CXP-12 비전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그래픽 FPGA 개발 환경인 VisualApplets를 통해 프레임 그래버에서 어플리케이션별 이미지 전처리 및 고급 어플리케이션용 처리 작업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바슬러는 이 제품과 함께 boost 카메라, 트리거 보드, 케이블을 포함한 완벽하고 호환 가능한 CXP-12 비전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바슬러는 새로운 imaFlex CXP-12 Quad 프레임 그래버를 통해 CoaXPress 2.0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 프레임 그래버는 까다로운 머신비전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4채널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고성능 이미지 획득 및 처리 카드를 제공한다.

VisualApplets 그래픽 개발 환경을 사용하면 기존 방법보다 쉽게 FPGA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또한 바슬러는 확장 가능한 프로젝트의 신속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FPGA 기술 덕분에 이미지와 신호 데이터는 최소한의 대기 시간으로 병렬 전송되며, 이미지 전처리는 CPU 부하를 줄여준다. VisualApplets를 통해 특정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이미지 전처리 및 처리 작업도 실행할 수 있다.

새로운 4채널 imaFlex CXP-12 Quad 프레임 그래버는 포트당 12.5Gbps의 입력 대역폭을 제공해 시중 모든 Basler boost 카메라와 기타 CXP-12 에어리어 스캔 및 라인 스캔 카메라를 지원한다.

이 프레임 그래버는 맞춤형 고성능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모든 이미지 처리 하드웨어와 복잡한 트리거 시나리오의 정확한 동기화 및 높은 데이터 처리량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전체 대역폭에서 강력한 멀티 프레임 그래버 및 멀티 카메라 설정을 생성할 수 있다. 바슬러는 카메라, 트리거 보드, 케이블 등 필요한 모든 CXP-12 구성 요소를 원스톱으로 공급한다.

프레임 그래버, VisualApplets, 호환 가능한 구성 요소들로 구성된 전체 포트폴리오는 통합 작업을 간소화하며 전자 제품 및 반도체 검사, 공장 자동화 등 실시간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안정적인 이미지 처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바슬러의 토마스 카로우(Thomas Karow) 프로덕트 마켓 매니저는 “사용자는 개발 비용 절감과 하드웨어 간소화를 통해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감하고 출시기간을 단축하는 등 종합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다”라며, “품질을 중시하고 숙련된 파트너에게 높은 수준을 기대하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바슬러는 전 세계적으로 자문, 개발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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