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시스템 ‘품고 나우’ 기반 이커머스 최적화 서비스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정승훈 기자]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 운영기업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일본향 B2C 전자상거래 배송전문기업 KSE 국제로지스틱스(대표 나승도)와 물류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핸즈와 KSE 국제로지스틱스는 국내기업의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두핸즈는 자사 시스템 품고(Poomgo)를 기반으로 풀필먼트 서비스 전반을 맡을 계획이며, KSE 국제로지스틱스 일본 내 항공 및 해상 배송 서비스를 담당한다.
양사의 협약은 국내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시 모든 물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에 장점이 있다.
일본 내 재고 전진 배치가 필요한 기업에는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지원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배송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KSE 국제로지스틱스 나승도 대표는 “한국에서 네이버 도착보장을 통해 이미 풀필먼트 역량을 입증한 두핸즈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두핸즈의 박찬대 대표 역시 “한국과 일본의 물류 시장에 이해가 높은 KSE 국제로지스틱스와 함께 일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일본 물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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