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5' 자급제 구매자 5명 중 1명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
  • 홍윤기 기자
  • 승인 2025.02.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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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자 10명 중 6명은 2030 고객
구독 인기 모델은 '갤럭시 S25 울트라', 상위 모델일수록 선호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들이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 후 플래그십 중고 스마트폰을 반납하는 모습/ 사진 = 삼성전자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들이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 후 플래그십 중고 스마트폰을 반납하는 모습/ 사진 = 삼성전자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에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자급제 사전 예약 고객 5명 중 1명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삼성닷컴에서 자급제 단말기를 구입한 고객의 30%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선택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 시점에 맞춰 론칭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1년 사용 후 기기 반납 시 50%, 2년 사용 후 기기 반납 시 40% 잔존가 보장과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혜택을 제공한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자의 60%는 2030 젊은 층 고객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030 젊은 층 고객은 최신 IT 기기에 관심이 많고 '구독'이라는 새로운 구매 방식에 수용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모바일 기기 교체 주기가 빨라 구독 가입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구독 가입 비중이 가장 높은 모델은 '갤럭시 S25 울트라'였다. 사용 후 반납 시 잔존가 보상 금액이 높은 상위 라인업 모델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외에도 이동통신 3사도 각사 마다 구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모바일 제품 구독 고객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모바일 제품의 구매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선택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부담없는 가격에 최신 제품의 혁신 기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과 함께 향후 스마트폰 구매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중고 스마트폰 반납 혜택을 강화한다.

오는 28일까지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고 AI 구독클럽을 가입한 고객 또는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구독 가입 후 삼성 강남에서 수령한 고객은 사용하던 플래그십 모델을 삼성 강남 3층 중고폰 반납 기기에 반납시 등급별 보상 금액에 3만원을 추가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 중고 제품 반납은 3월 14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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