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기업 시즐, 포천시와 MOU 체결… 스마트팩토리 기술 지원 협력 본격화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5.04.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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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 촉진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시즐이 포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포천시의 첨단드론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운영 효율화에 대한 기술 지원에 나선다.

시즐 이지현 대표가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시즐]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조성 중인 첨단전략 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입주기업들의 스마트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즐은 방대한 산업 데이터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스마트팩토리는 물론, 스마트 시티 등 연관 분야로까지 솔루션 적용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스마트 기술 도입을 위한 입주기업 대상 기술 자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공 및 커스터마이징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생산성 제고 방안 제시 △스마트 시티 구현에 필요한 연계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한다.

시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포천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첨단 제조 환경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자사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도 “시즐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내 기업들이 스마트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첨단 전략 산업단지를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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