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해석·협업 시스템 통합 운영 역량으로 PLM 기술 파트너 입지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통합 PLM 시스템 안정 운영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즈파크 로고 [사진=이즈파크]](/news/photo/202504/63243_72000_1340.jpg)
이번 사업은 글로벌 PLM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 내부에서 분산 운영되던 설계, 해석, 협업 시스템을 통합하고, 현업 중심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정립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이즈파크는 설계(CAD), 해석(CAE), 형상 및 제품 데이터 관리(PLM) 등 이기종 시스템 간의 기술 연계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통합 운영 체계를 설계해왔으며, 특히 복잡한 시스템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운영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기술 기반 실행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각기 다른 시스템 환경을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하고, 운영 안정성과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즈파크는 각 사업장별 업무 흐름을 분석해, 기술 지원과 사용자 교육을 포함한 운영 체계를 정립할 계획이다.
특히 형상관리 자동화, 사용자 권한 기반 기능 구성, 운영 품질 개선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요소들을 현업 중심으로 구현함으로써, PLM 시스템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 내 자율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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