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자동화 파트너로 로크웰 오토메이션 선정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12.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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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달러 이상 규모 드릴십 프로젝트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은 600만달러 이상 프로젝트의 자동화 프로바이더로서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그 글로벌 솔루션(Global Solutions) 팀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대우조선해양이 새로 건조하는 4척의 비상 정지(ESD) 및 화재 및 가스(F&G) 세이프티 시스템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PlantPAx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 FactoryTalk View HMI 솔루션, AAdvance 솔루션, 확장 가능한 프로세스 세이프티 제품, 그리고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들을 활용해 최고 수준의 세이프티 시스템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대우조선해양은 우선 4척의 드릴십 건조에 대한 계약체결을 완료했으며, 추후 2012년 중반에 3척의 추가 드릴십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의 구매담당자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대우조선해양의 드릴십에 적용될 견고한 신뢰성을 갖춘 세이프티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는데, 이 세이프티 시스템의 성능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국내 고객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면서 이러한 시스템을 설계, 개발 및 납품하는 과정에 대한 상당한 경험과 전문가들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왔다”고 언급한다. 또 그는 “오랜 기간 맺어온 성공적인 관계를 고려했을 때 우리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이 중요한 프로젝트에 필요한 통합된 제어 및 세이프티 시스템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덧붙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글로벌 솔루션 팀의 부회장 겸 경영 이사인 테리 길버트(Terry Gebert)는 “이번 계약 수주는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고객사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조선 및 석유화학의 드릴십을 위한 제어 시스템 및 세이프티 분야의 앞서가는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치를 다졌다”고 자평했다. 또한 그는 “우리의 솔루션은 PlantPAx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의 단일 플랫폼을 통해 통합된 제어 및 세이프티 시스템의 사양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유연성과 확장을 갖춰 고객사에게 큰 경쟁력을 제공한다”며 “더불어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그동안 쌓아왔던 산업 특화된 전문 경험, 특히 석유가스 분야의 전 세계적인 리소스와 전문 인력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수익 향상과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도울 것”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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