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광발전학회, PV O&M 워크숍 개최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6.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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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태양광 O&M 시장의 주요 기술 동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PV O&M 워크숍이 개최된다.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태양광모듈 및 시스템 부문위원회는 오는 7월 5일 PV O&M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모니터링부터 민원 대응 전략 공유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태양광모듈 및 시스템부문위원회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오는 7월 5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PV O&M 워크숍’을 개최한다.

‘PV O&M 워크숍’은 국내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보급과 유지관리, 고장진단기술 등 애로기술을 중심으로 기술교류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태양광 O&M 시장의 기술발전과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태양광모듈 및 시스템부문위원회가 오는 7월 5일 PV O&M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기술교류 워크숍 전경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태양광모듈 및 시스템부문위원회가 오는 7월 5일 PV O&M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기술교류 워크숍 전경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워크숍은 한국태양광발전학회 고석환 태양광모듈 및 시스템부문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1부 세션에서 수상태양광발전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2부 세션에서는 고수익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위한 유지보수방안이 소개된다. 3부 세션에서는 태양광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실리콘 PV 플랫폼 센터, 민원사례와 대응전략 등이 공유된다.

고석환 태양광모듈 및 시스템부문위원장은 “2017년 말 기준 국내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누적 설치량이 6GW를 초과했지만, 시설 설치 확대와 함께 각종 민원과 태양광시스템의 손실 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보급 및 유지관리, 고장진단기술 등의 애로기술을 중심으로 기술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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