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코리아, 솔라플러스와 태양광발전 사업 ‘협업’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7.03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지보수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NCH코리아가 솔라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양광 모듈 전용 세척제인 솔라워시(SOLAR Wash) 제품을 발표했다.

태양광 모듈 전용 세척제인 ‘솔라워시’ 사용으로 효율 개선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가 태양광 모듈 전문 세척 및 유지 보수 서비스 제공 기업인 솔라플러스컴퍼니(대표 신대섭)와 태양광 발전산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태양광 모듈 전용 세척제인 ‘솔라워시(SOLAR Wash)’를 발표했다.

솔라플러스는 태양광발전 유지보수 전문 기업으로 태양광발전 세척과 관련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 태양광 모듈 세척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솔라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현재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모듈 세척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AR(Anti-Reflective) 코팅 서비스와 점검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솔라플러스는 NCH의 태양광 모듈 전용 세척제인 ‘솔라워시(SOLAR Wash)’ 제품을 기존 고객의 태양광 모듈 세척 작업에 사용해 알루미늄 패널 재질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태양광 발전량이 패널 세척 전과 비교하여 5~15% 이상 상승하는 결과를 직접 확인한 바 있다.

지보수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NCH코리아가 솔라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양광 모듈 전용 세척제인 솔라워시(SOLAR Wash) 제품을 발표했다. [사진=NCH코리아]
유지보수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NCH코리아가 솔라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양광 모듈 전용 세척제인 솔라워시(SOLAR Wash) 제품을 발표했다. [사진=NCH코리아]

솔라워시(SOLAR Wash)는 태양광 모듈에 오염된 먼지, 분진, 황사 등을 제거하는 전용 세척제로서 태양광 모듈에 손상을 주지 않는 pH 7.2의 중성 세척제이다. 오염된 패널에 도포 후 물로 세정하면 되기 때문에 세척을 위해 문지르는 작업 없이도 오염물이 쉽게 이탈해 뛰어난 세척 효과는 물론 세척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솔라워시는 태양광 모듈에 이물질을 제거하여 발전 효율을 5~15%까지 높여준다. 또한 태양광 모듈 소재 중 외부에 노출된 프레임, 상층 유리, 백 시트(Back Sheet) 등을 비롯한 알루미늄 부식 및 밀봉재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세척할 수 있어 모듈 수명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솔라워시는 물과 50배로 희석하면 되며 냄새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

NCH코리아 오준규 사장은 “NCH는 산업 유지보수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산업, 상업 시설의 유지보수를 비롯한 수처리, 윤활관리, 세척, 세관 서비스에 이르는 분야의 전문기업이다”며, “이번 솔라플러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태양광 모듈 전용 세척제인 ‘솔라워시(SOLAR Wash)’ 제품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오 사장은 “솔라플러스가 솔라워시를 사용해 태양광 발전 시설 설비 고객들의 모듈 세척 작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 공급 및 유지보수 서비스 지원에 나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솔라플러스 신대섭 대표는 “솔라플러스는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태양광 모듈의 유리 및 알루미늄 재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면서도 태양광 발전량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솔라워시를 사용해 주기적으로 세척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며,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 중인 태양광 사업자의 경우 솔라워시를 구매해 직접 태양광 패널을 청소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