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슬러, ‘ToF 기술로 더 강력한 3D 성능을’ 웹 세미나 개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3.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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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오후 3시, 3D 카메라의 동작원리부처 심도 데이터 통합까지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바슬러(Basler)가 오는 3월 10일 오후 3시(한국시간)부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고성능, 실시간 처리를 위한 최적화 방법’ 웹세미나를 연다.

바슬러가 3월 10일 웹세미나를 열고 ToF 방식 3D 카메라의 동작원리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들을 살펴본다. [사진=바슬러]

바슬러는 지난해 4월부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사례를 기반으로 로봇의 비전 기술과 활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대해 무료 웹 세미나를 시리즈로 열고 있다.

이미지 처리 시장에 있어서 3D 솔루션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몇년 안에 4차 산업혁명(인더스트리 4.0)에서의 자동화 성장세로 인해 산업용 3D 이미지 처리 애플리케이션의 큰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바슬러는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에 따라 각각 다른 3D 기술들도 필요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Time-of-Flight 카메라는 긴 동작 거리(Working Distance)에서 정확한 측정이 필요할 때 적합한 카메라다. 구성요소를 움직이지 않고서도 소형의 ToF 카메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단순화시키고 전체적인 시스템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이에 바슬러는 이번 웹 세미나 시리즈에서는 ToF 방식 3D 카메라의 동작원리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들을 살펴보는 한편, 다른 3D 방식을 사용하는 카메라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기술적인 차이점을 살펴본다. 아울러 어떻게 하면 3D 카메라를 머신비전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는지, 대상 애플리케이션에는 어떠한 것들이 실제 사용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끝으로 라이브 데모와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바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웹 세미나에서는 특히 3D 카메라를 2D 카메라와 조합해 사물의 실제 색상까지도 구분해 기존 2D 카메라가 사진을 실제 사물이라고 인식하는 한계점을 뛰어넘어 심도 데이터까지 통합하는 과정을 다룬다”면서, “딥러닝이나 모바일 로봇 등의 분야에서도 인사이트를 얻어 가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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