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 기술 선점에 방점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중소형 선박 및 기자재 선도 기술의 산파 역할을 수행할 연구센터가 완공됐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2018년 지역 신산업 육성 및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시스템 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형 선박 기자재 품질 고도화 센터를 구축하고 5월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전북도 송하진 도지사, 군산시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 강임준 시장, KOMERI 배정철 원장을 비롯한 내·외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MERI 전북본부에서 개최됐다. [사진=KOMERI]](/news/photo/202105/42467_41227_2156.jpg)
이날 준공식은 전북도 송하진 도지사, 군산시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 강임준 시장, KOMERI 배정철 원장을 비롯한 내·외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MERI 전북본부에서 개최됐다.
선박 형상을 한 중소형 선박 기자재 품질 고도화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전북도·군산시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3년에 걸쳐 구축됐다.
연구 장비로는 엔진 Module test 시험장비, 기계적 물성치 시험장비 3종, 배기가스 및 배출수 측정 설비 5종, 엔지니어링 설비 3종이 포함돼 있다. KOMERI는 추가로 실화재 Module test 시험장비, 내 환경성 시험장비 2종, 화재 안전성 측정 장비 2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KOMERI 배정철 원장은 “중소형 선박 기자재 품질 고도화 센터가 해양오염 방지, 안전·효율운항, 화재 및 비상탈출 설비 등 주요 이슈 대응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 물론, 지역 업체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공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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