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솔라 프리뷰] ‘ESS 4.0 솔루션’ 비에이에너지, 안전한 ESS 운용 관리 최적화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06.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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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용 ESS뿐만 아니라 전기차충전소 등 여러 ESS에 적용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에너지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에이에너지는 소재 및 열에너지관리 ICT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에너지 안전관리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용 ESS 이외에도 피크저감용 ESS, 전기차충전소용 ESS, 마이크로그리드용 ESS 등이 있으며,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사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산업 안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비에이에너지 강태영 대표 [사진=비에이에너지]

비에이에너지가 전시회서 선보이는 대표 출품작의 특장점은?

ESS 4.0은 당사가 특허로 보유한 열에너지관리 기술과 140여곳에 시공하며 누적된 노하우를 모두 집약해낸 안전관리 솔루션(Safety Management System, SMS)이다. ESS의 안전한 운용 관리에 최적화됐다.

단열 시스템과 첨단 공조·소방 시스템, 내부 불연 시스템이 적용돼 화재에 대한 사후 대응력이 뛰어나며, 여기에 자체 개발한 안전 관리 시스템 ‘SMS’를 더해 사전 예방 또한 가능해졌다. ESS 4.0은 공장 양산형 모델로 균일한 품질의 모듈 설계가 가능하며, 제작·공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우수한 경제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SMS 적용 제품 예시 화면 [사진=비에이에너지]
비에이에너지의 ‘ESS 4.0’ [사진=비에이에너지]

비에이에너지 부스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는?

첫째, 당사가 자체 개발한 안전 관리 시스템 ‘SMS’이다.

ESS 상태 및 이슈를 파악해 안전 문제를 예측하고 고장을 진단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안전관리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진동, 일산화탄소, 풍속 이외에도 일사량, 풍속 등 환경적인 이슈를 실시간 보고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발생 시 단계별 경보 기능을 통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이와 같은 데이터 관리 내역을 HMI/APP을 이용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한 관리를 원하는 ESS 사업주에게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고 있다.

둘째, ESS 4.0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이다.

비에이에너지의 ESS 4.0은 그동안 구축해온 대규모의 신재생에너지용 ESS뿐만 아니라 여러 ESS에 적용할 수 있다. 전기차충전소용 ESS, 피크저감용 ESS, 마이크로그리드용 ESS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안전관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있다.

전기차충전소용 ESS의 경우 이미 배터리 제조사 및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전기차충전소 연계 ESS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해 상반기에 수주한 전기차충전소 연계 ESS 사업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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