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글로벌 ESS·통신용(UPS) 배터리 전문기업 나라다에너지는 1994년에 설립됐고, 2010년에는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중국판 나스닥)에 상장해 리튬인산철 중대형전지 제조, 판매부터 유지보수까지 수직계열화된 구조를 이루고 있다. 나라다에너지는 중국의 ESS용 및 통신용(UPS)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나라다에너지 PIAO SONGZHE 대표 [사진=나라다에너지]](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106/42586_41461_1534.jpg)
전시회 대표 출품작의 특장점은?
셀(3개), 모듈, 랙 1세트(type0), 컨테이너 모형을 출품한다. 특히 나라다에너지의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보다 가격경쟁력이 높고 화재 폭발 위험성이 현저하게 낮다. 나라다에너지 컨테이너 솔루션은 설치공간 및 기타설비(BOP) 비용에 최적화된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고 있다. 모듈 및 랙에 패시브, 액티브 열 관리 시스템이 동시에 적용돼 있어 긴 배터리 수명 및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현재 나라다에너지는 한국에서 KBIA와 KC인증 획득 마무리 단계에 있다. 중국 현지에서 한국의 공기업과 대기업 해외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나라다에너지는 중국 현지에서 LS, SK그룹 등 다수 한국 기업들과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나라다에너지 공장 내부 [사진=나라다에너지]](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106/42586_41462_169.jpg)
나라다에너지 부스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는?
나라다에너지는 업계 최초 컨테이너 올인원(All-in-one)형태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이는 수요자 및 수요지역의 인적·기술적 한계에 구애받지 않아 아르헨티나에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나라다에너지 본사 전경 [사진=나라다에너지]](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106/42586_41463_199.png)
올해는 한국법인 나라다에너지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해이다. 중국 정부는 녹색발전을 우선순위로 언급하며 동북 3성 등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결집한 초대형 청정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 30GWh 이상 규모의 ESS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 기업들과 중국 내 ESS 관련 산업 진출의 계기를 함께 마련하고 싶다. 세계의 잠재적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상생 파트너를 찾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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