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시스템즈, 기능성·안정성 갖춘 3D프린터용 소재 2종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0.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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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내구도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활용성까지 갖춰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세계적인 3D프린팅 토털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3Dsystems)가 광범위한 산업 응용분야를 처리하도록 설계한 2개의 새로운 생산 등급 레진 ‘Figure4ToughClear’ 및 ‘DuraFormPAxBlack’을 새롭게 출시했다.

3D시스템즈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3D프린팅 소재 2종을 신규 출시했다. [사진=3D시스템즈]

신규 출시한 레진 2종은 어떤 환경에서도 오래 지속되는 기계적 성능 및 안정성을 위해 설계했으며, 소비재·자동차 산업과 같은 여러 응용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Figure4ToughClear는 장기 사용 부품 및 기능성 원형 제작을 위해 개발된 3D시스템즈의 ‘Figure4 3D프린터’를 위한 첫 번째 투명 소재다. 해당 소재로 생산한 부품은 후처리 공정 이후 선명도가 우수하다.

특히 복잡한 작동을 하는 유체 및 가스 흐름 관찰과 같은 응용분야에 사용하기 좋다. 또, 빛 투과성 및 반사성이 양호하고, 충격 및 인장 강도까지 갖추고 있다. 이 소재는 △렌즈 △라이트 가이드 △크랭크 △노브 및 레버 △구조적 브래킷 △소비재 포장 등 다양한 대용량 소형 부품 생산에 효과적이다.

DuraFormPAxBlack은 선택적 레이저 소결(SLS) 프린터와 함께 사용하기 위한 3D시스템즈의 새로운 개방형 소재다. 이 소재는 사출 성형 플라스틱과 비슷한 특성을 보이고, 모든 방향에서 높은 연신율과 내충격성을 가진다.

아울러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SLS 프린터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해 기존 생산 워크플로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이 소재는 △보조 기구 △거친 환경에서의 덕트 △리빙 힌지 △액체 저장 용기 △인클로저와 같은 응용분야를 위한 견고하고, 가벼운 생산 부품 제조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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