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동남아, 9월 일본에서 레스토랑 최대 50% 할인 등 여행 경비 절감 혜택 제공돼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SK텔레콤은 휴가철을 맞아 태국·베트남·일본 등에서 T멤버십을 통해 현지 맛집·쇼핑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여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SK텔레콤 모델들이 T멤버십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KT]](/news/photo/202408/54376_61405_1613.jpg)
SKT는 8월 한 달 동안은 태국·베트남·괌·사이판 등 동남아 지역에서, 9월 한 달 동안은 일본 지역 곳곳에서 여행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통신사 고객은 8월에 동남아에서 △태국 방콕 로컬 레스토랑 ‘노스이스트’, 갈릭 후라이드 쉬림프’를 50% 할인 △베트남 다낭 한식당 ‘가인’, 후식 무료 제공 △괌 액티비티 ‘돌핀크루즈’, 투어 티켓 20% 할인 △괌 레스토랑 ‘파이올로지’, 시그니처 피자 1+1 △괌 레스토랑 ‘올리브가든’, ‘투어 오브 이탈리’ 무료 제공 △ 사이판 ‘코코 레스토랑’, 티본스테이크 50% 할인 △사이판 한식당 ‘청기와’, LA갈비(1인분) 5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8~9월 프로모션이 끝난 후에도 괌 ‘파이올로지’, ‘올리브가든’에서는 시그니처 메뉴를 15% 할인하며, 베트남 다낭 ‘가인’은 10%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역별로 다양한 상시 할인을 하므로, SKT 고객은 여행 전 T멤버십 앱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SKT측은 밝혔다.
SKT는 일본의 신규 제휴처도 확대할 예정으로, SKT 고객은 9월에 T멤버십으로 오사카와 후쿠오카 등 일본 인기 여행지의 맛집과 쇼핑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지에서 T멤버십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내와 동일하게 제휴처에서 주문하거나 결제할 때 T멤버십 앱을 켜고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한편, SKT는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전 세계 9개 지역의 26만여 개 제휴처에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윤재웅 SKT MNO AI서비스담당은 “T멤버십 ‘글로벌여행’은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아는 고객들은 매우 잘 이용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일본에서 첫 프로모션을 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제휴처와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일 예정으로 고객들이 여행 일정에 맞는 혜택을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