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고 깨질 우려가 있는 강화유리 대신 폴리우레탄을 적용한 태양광 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쏠라퓨전이 최근 ‘100W급 휴대용 태양광발전장치’를 새로 선보이며 태양광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개발된 이 제품 역시 쏠라퓨전 고유의 폴리우레탄 모듈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동일 발전용량 제품 대비 한결 가벼울 뿐 아니라, 내구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티앤씨코리아는 23년간 산업용 기술, 설비, 원자재를 유럽의 선진국으로부터 수입해 온 기업으로 3년 전부터 대형 물탱크를 제조하는 사업을 진행하던 와중 사업과 관련된 빗물의 활용도와 태양광에너지의 융합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태양광 집광과 빗물 정수를 융합한 새로운 솔루션인 레인솔라-푸리(Rainsolar-Puri. 이하 레인솔라)를 개발했다. 레인솔라는 올해 4월 대구에서 열린 세계물포럼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서도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스크롤링애드 라는 기업을 이해하려면 우선 스크롤링의 의미와 OOH 미디어에 대해 먼저 이해해야 한다. 스크롤링이란 화면에 보이지 않는 내용을 보기 위해 화면 속의 문자를 상하좌우로 이동시키는 행위를 의미하며, OOH 미디어는 ‘Out Of Home Media’의 약자로 기업 마케팅활동의 일환으로서 전개되는 갖가지 판매촉진의 수단과 행위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OOH 미디어는 OOH 활동의 구체적 수단으로서 불특정 다수의 공중을 대상으로 옥내·외의 특정 장소에서 계속해서 시각적 자극을 주는 광고물을 총칭하는 것이다.

우앤이는 1988년 설립 이래 용접기 및 전력변환장치 등 산업용기기 부품전문 유통업체로 성장해 왔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도 발 빠른 대응을 통해 동종업계에서도 선두의 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우앤이 양호진 부장은 “당사는 지난해 대비 올해 10% 매출성장을 이뤄냈다”며, “기존에 용접기 시장에서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데, 그 업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분야에 진출함으로써 신시장을 개척하고자 했고 이러한 노력이 곧 매출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997년 개폐기 및 차단기 등 전기와 관련한 자동화시스템으로 사업을 시작한 정인시스템이 태양광사업에 뛰어든 건 2013년부터다. 유신하 대표는 “당사의 아이템이 전기 관련 제품이라 전기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데다, 태양광도 당사의 주요 거래처인 한전에서 컨트롤하는 부분이 많아 당사의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태양광 모듈의 온도는 균형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태양광 모듈의 온도상태가 불균형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이는 태양광 모듈의 발열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이다. 최근 이러한 모듈 내 이상을 미리 감지하는 솔루션으로 열화상 카메라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

토마스케이블은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자동화, 플랜트 등 관련 제조공정에 적용되는 케이블을 전문으로 생산해오면서 5년여 전부터 태양광 분야에 진출해 케이블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토마스케이블 김승순 과장은 “케이블만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당사는 고객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군의 공급이 가능하며 대량생산 대신 차별화된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년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 태웅에너지가 전시회장 내에서 자사 부스를 방문한 마지막 참관객에게 3kW 규모의 주택용 태양광 상품권을 증정했다. 태웅에너지 측은 “그동안은 전시회 기간 내에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을 위해 응모권 추첨을 통해 태양광 충전기 등 태양광 응용제품을 선물로 증정하면서 태양광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자사 홍보에 힘써왔다”면서, “올해는 마지막 참관객에게 500만원 상당의 3kW 규모 태양광 설비를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시험·측정장비 기업 알앤티씨는 현재 미주 전기·전자·조명기기 등에 대한 에너지 효율 인증제도인 에너지스타 인증 업무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시험연구 설비를 공급하는 등 시험인증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알앤티씨가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솔라 시뮬레이터라 할 수 있다.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고객사에 소프트웨어 통한 성공 키워드 제안

운영비용 획기적 절감 가능한 신제품 론칭 큰 호응

국내 EA 사업 확장으로 토털 프로바이더로서의 진면목 기대

두더지(Do The G. Do The Green Energy)는 일반인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태양광 응용제품을 개발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태양광충전 패널과 스마트 기기 충전을 위한 확장식 배터리, 선풍기, LED 등의 제품을 자유자재로 조합할 수 있는 독특한 구성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다엘(DAEL)은 “모험은 최고의 해결책이며, 모든 사람의 자율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사명하에 태양광랜턴, 태양광발전기와 같은 휴대용 태양광발전 장치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캠핑장, 건설현장과 같은 곳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기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지역에 어둠을 밝히는 휴대용 발전 시스템을 공급해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엘의 주요 파트너들은 NGO 기관들이며, 현재엔 케냐와 차드에 가장 많은 수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상황으로, 차드의 경우 이미 대사관을 통해 다엘측과 제품 샘플과 견적, 공장설립의 여부와 같은 논의를 진행 중이다.

파나소닉코퍼레이션이 인도네시아 고산지역인 서 자바주 반둥구의 반자사리 마을에 있는 ‘국립 말라바 초등학교 04(National Elementary School Malabar 04)’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독립형 태양광발전 패키지인 파워 서플라이 컨테이너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마포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적은 비용으로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베란다용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5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www.ExpoSolar.org)’가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 세계 태양광 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던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는 태양광 부품소재, 태양전지 및 모듈 제조는 물론, 태양광발전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15개국, 150여 기업에서 참가했다. 또한,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 세계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세계시장에서 국내 태양광시장이 갖는 위치를 재인식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 9일~11일까지 개최된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동시개최 행사로 열린 ‘2015 PV 월드포럼’은 총 23개의 강연으로 구성돼 2016년 국내 태양광 정책 변화 및 ESS 시장 동향, 태양광발전소 고수익 창출 방안, 수상 태양광 등 태양광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 정책 방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강연이 마련돼 국내 태양광 업계 관계자 및 향후 태양광 사업을 계획 중인 예비 태양광발전사업자, 태양광 기관 연구원 등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 글로벌 태양광시장은 중국의 의존도가 높다. 에스에프씨 또한 환율, 신규 기업들의 저가정책 등의 리스크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백시트 전문기업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절한 대응을 함으로써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최근 태양광 백시트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이슈는 단연 ‘가격’이다. 난립했던 중국 태양광기업들이 일부 정리되면서 시장이 안정화돼가는 것을 사실이나 이미 다운된 가격정책이 정상 궤도를 찾아가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 타격은 특히 태양광 부품&소재 기업들에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에스에프씨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가격정책을 펼치기 위해 고객 맞춤 플랜을 구축하고자 한다.

제이에스피브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으로 브랜드 네임을 널리 알린 지도 어느 덧 3년째로, 최근 이 기업은 국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미정 이사는 “최근 전 세계 태양광시장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으로는 유럽과 미주, 중국, 일본 등의 기존 빅마켓과 더불어 신흥 태양광시장으로는 중동을 꼽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같은 시대적 추세에 발맞춰 제이에스피브이도 주요 태양광 마켓에 지사를 설립하거나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