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 태양광, 경쟁력 갖추기 위한 협약 늘어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7.12.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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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국내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 변화에 편승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양광산업계에 상호 협력을 통한 시장 진입의 다양한 움직임이 이뤄지고 있다.

태양광 시장에서 상호 협력 기회 찾아

[Industry News 이건오 기자] 바이드뮬러는 큐브소프트와 태양광 발전용 접속반 전문 대리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양사는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바이드뮬러 한국 김영석 대표, 큐브소프트 박영규 대표 [사진=바이드뮬러]
사진 왼쪽부터 바이드뮬러 한국 김영석 대표, 큐브소프트 박영규 대표 [사진=바이드뮬러]

바이드뮬러의 김영석 대표이사는 “최근 정부의 국내 신재생 에너지 육성 정책에 발맞춰 태양광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며, “향후에도 그 성장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시점에 이번 계약식은 양사 모두에게 의미가 깊고 국내 태양광 발전 시장을 함께 주도해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큐브소프트 박영규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드뮬러가 국내 중소 규모의 태양광 시장에 제품을 더욱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큐브소프트는 기존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에 접속반 제품을 더 추가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드뮬러는 2017년 8월 23일부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확정고시한 태양광 발전용 접속반 개정안에 발맞춰 IC Standard를 따르는 선진 유럽제품을 국내 태양광 시장에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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