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태양광발전을 위해 뭉쳤다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7.12.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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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이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베트남 박리에우성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와이패널-한국남부발전, 베트남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

에스와이패널과한국남부발전이베트남태양광발전사업추진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사진=에스와이패널]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에스와이패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에 있어 실질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시행파트너를 구축하게 됐다. 

지난 9월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총 3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바 있는 에스와이패널은 지난 11월 트루벤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태양광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파트너를 확보한 상태였다. 

베트남 박리에우성 태양광발전 사업은 총 300MW 규모의 사업으로 3단계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1단계 사업은 50MW, 2단계 사업은 100MW, 3단계는 150MW 순으로 추진되며 1단계 사업은 2019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 전체에 약 5,0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에스와이패널은 태양광발전소 준공 후 20년간 상업운영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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