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쓰비시전기, 스마트팩토리 연합체 e-F@ctory 얼라이언스 발족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3.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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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쓰비시전기는 기자간담회와 e-F@ctory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통해 각 현장의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대처할 수 있다. 또 e-F@ctory 얼라이언스를 통해 회원사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스마트 팩토리 기업으로 거듭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F@ctory 얼라이언스 개최, 향후 추진전략 및 계획 공유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 ‘e-F@ctory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통해 그 확대해 나간다고 9일 밝혔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e-F@ctory얼라이언스’ 기자간담회와 발족식을 통해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사진=Industry News]

e-F@ctory는  미쓰비시가 지난 2003년 제시한 스마트팩토리 콘셉트로 공장 자동화를 일컫는 FA와 IT를 융합한 제조업의 차세대 시스템 모델로, 미쓰비시전기의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고객의 개선활동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이다.

발족식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미쓰비스 김형묵 대표는 "FA와 IT를 모두 아우르는 영역에서는 미쓰비시 기술만으로 대응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런 현실을 알아 지난 2003년부터 e-F@ctory 시스템을 보급해 왔다.

앞으로 e-F@ctory 얼라이언스는 각 현장의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대처할 수 있다. 또 e-F@ctory 얼라이언스와 협력을 통해 관련 시스템의 발굴과 보급에 공헌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e-F@ctory 얼라이언스를 통해 회원사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스마트 팩토리 기업으로 거듭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미쓰비시전기 시미즈 사업부장은 "e-F@ctory 얼라이언스 발족식과 기자간담회를 한국에서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추진단을 중심으로 e-F@ctory 도입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시미즈 부장은 "e-F@ctory는 글로벌 협업 조직체로 일본에 이어 EU, 미국, 중국 지역에서 차례로 조직화돼 현재까지 450여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F@ctory 얼라이언스를 통해 구축된 시스템만도 자동차, 반도체, 식음료, 정밀기기 등을 중심으로 전세계 200여 업체 7,700건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e-F@ctory 얼라이언스 출범에는 국내 37사가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국내 고객들이 이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기술지원과 시스템 통합 역량 강화에 나서게 된다. [사진=Industry News]

e-F@ctory 얼라이언스 출범에는 국내 37사가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국내 고객들이 이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기술지원과 시스템 통합 역량 강화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미쓰비시전기는 얼라이언스 참여업체들과 공동으로 프로모션, 마케팅을 추진하고, 협업형태의 고객 기술지원도 강화해 갈 전망이다.

김형묵 대표는 "이번 기자간담회와 e-F@ctory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계기로 e-F@ctory 얼라이언스 각 회원사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통해 제조 현장 중심의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발굴하고 보급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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