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전기, 제조 현장 모니터링 위한 Remote4U 선보여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4.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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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제조업계에서는 생산사이클 단축이나 생산 현장의 해외 이전 등 생산 시스템 과제가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 이런 상항에서 미쓰비시전기는 단품 판매를 비롯해 고객 설비에 최적인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계기반 기능으로 생산 프로세스 개선 및 운영 비용 절감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일본미씨비시전기 제품과 기술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엣지컴퓨팅으로 설비 이상의 전조를 인식하고 인공지능 및 AR,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과 연계해 공장의 예방보전 등 최적화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들을 지원하고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PLC를 시작으로 표시기, 인버터, 방전 가공기, 산업용 로봇 등 폭넓은 공장 자동화 제품을 라인업하고 그 성능을 배가시켜왔다. 또한 미쓰비시전기는 제품 사이클 단축이나 생산량의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 각 컨트롤러의 기능 및 성능, 컨트롤러 간 통신 기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효율을 강화시키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최근 미쓰비시전기는 iQcare Remote4U를 선보이며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인더스트리뉴스]

최근 미쓰비시전기는 iQcare Remote4U를 선보이며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mote4U는 IoT 기술을 살려 생산·보수의 최신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제조 현장의 작업자가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이다.

결합(Unified), 최신화(Update), 지원(Useful), 세계화(Universal)의 앞머리를 따서 4U라 명명한 Remote4U는 제조 현장의 작업자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다. 현재 일본에서는 상용화 단계에 있으며 올 하반기쯤 국내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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