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제조업계에서는 생산사이클 단축이나 생산 현장의 해외 이전 등 생산 시스템 과제가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 이런 상항에서 미쓰비시전기는 단품 판매를 비롯해 고객 설비에 최적인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계기반 기능으로 생산 프로세스 개선 및 운영 비용 절감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일본미씨비시전기 제품과 기술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엣지컴퓨팅으로 설비 이상의 전조를 인식하고 인공지능 및 AR,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과 연계해 공장의 예방보전 등 최적화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들을 지원하고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PLC를 시작으로 표시기, 인버터, 방전 가공기, 산업용 로봇 등 폭넓은 공장 자동화 제품을 라인업하고 그 성능을 배가시켜왔다. 또한 미쓰비시전기는 제품 사이클 단축이나 생산량의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 각 컨트롤러의 기능 및 성능, 컨트롤러 간 통신 기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효율을 강화시키고 있다.
최근 미쓰비시전기는 iQcare Remote4U를 선보이며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mote4U는 IoT 기술을 살려 생산·보수의 최신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제조 현장의 작업자가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이다.
결합(Unified), 최신화(Update), 지원(Useful), 세계화(Universal)의 앞머리를 따서 4U라 명명한 Remote4U는 제조 현장의 작업자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다. 현재 일본에서는 상용화 단계에 있으며 올 하반기쯤 국내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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