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술로 나만의 전자정부 만든다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4.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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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향후 100년 글로벌 전자정부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비전을 표현하는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전자정부, 아이디어 공모한다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오는 6월 24일 ‘제1회 전자정부의 날’을 기념해 2일부터 27일까지 “나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나만의 전자정부”라는 주제로 지능형 전자정부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능형 전자정부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신기술을 활용해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명한 국정 운영을 지원하는 차세대 전자정부를 말한다.

행안부는 공모전을 통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무인센서 등 첨단정보기술(ICT)과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정부와 직접 소통하고, 신기술을 통해 전자정부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구할 계획이다.

정부가 빅데이터,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지능형 전자정부 아이디어와 슬로건을 공모한다. [사진=pixabay]
정부가 빅데이터,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지능형 전자정부 아이디어와 슬로건을 공모한다. [사진=pixabay]

더불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향후 100년 글로벌 전자정부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비전을 표현하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국민이 원하는 대로 행정 서비스를 받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국민이 정부를 직접 변화시킨다는 기회로 이해하시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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