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MOM으로 제조 혁신 이끈다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6.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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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와 MOM의 가장 큰 차이는 규모라고 말할 수 있다. MES는 단일 공장의 협업과 생산 관리를 위한 시스템이 될 수 있지만 MOM은 이보다 훨씬 큰 규모로 여러 공장과의 협업이 가능하게 한다.

MES보다 큰 규모의 협업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서 전체적인 생산 사이클을 최적화하는 방법으로 기존 제조 시스템은 방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면서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게 됐다.

국적과 장소를 불문하고 전 세계에 연결되어 있는 여러 회사와 협업해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연결된 공장이 많을수록 이러한 최적화를 달성하기가 너무나도 어렵다는 것이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소비 형태가 더욱 개인 중심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고객은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제품을 찾으려 노력한다.

이러한 흐름은 제품, 디자인, 제조에 걸쳐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업종도 다변화하면서 기존의 MES는 한계가 명확해 졌고 여러 공장 간의 협업과 하나의 공통된 최적의 시스템이 필요하게 됐다.

여기에서 MES의 한계를 극복한 MOM(Manufacturing Operation Management)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MOM은 전 세계에 걸쳐진 공장끼리 정보를 공유하며 통합 생산운영 관리가 가능하다.

MES와 MOM의 가장 큰 차이는 규모라고 말할 수 있다. MES는 단일 공장의 협업과 생산 관리를 위한 시스템이 될 수 있지만 MOM은 이보다 훨씬 큰 규모로 여러 공장과의 협업이 가능하게 한다.

 

다쏘시스템의 DELMIA Apriso는 MOM 방식의 혁신적인 운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의 DELMIA Apriso는 MOM 방식의 혁신적인 운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다쏘시스템]

특히 다쏘시스템의 DELMIA Apriso는 모든 제조과정을 넘나들며 생산에서 품질, 보전, 물류, 인력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사에 걸쳐 혁신을 제공한다.

실제로 이 솔루션을 통해 세계적인 규모와 협업, 동기화, 시스템 통일성을 이뤄내 통상적으로 2%에서 6%까지의 더 나은 운영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다쏘시스템의 MOM 방식을 활용하면 모든 통합운영 프로세스로부터 취합되고 정제된 데이터를 활용해 신제품 출시를 앞당기기 위한 가시성과 통찰력, 생산과 물류의 동기화 기능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나아가 시장 변화에 아주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으면서도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더 좋은 제품을 더욱 빠르고 경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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