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IoT기반 스마트홈 신기술 성과 발표의 장 마련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6.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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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IoT기반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신기술 장려와 판로지원을 위해 IoT기반 스마트홈 R&D 성과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

IoT 전기차 충전장치 등 스마트홈 요소기술 공개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LH는 LH 진주 본사사옥에서 IoT기반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신기술 R&D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하여 LH, LG전자,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에서 공동 수행 중인 ‘공동주택 ICT융합 과제’로 중소기업이 개발한 IoT기반 스마트홈 관련 신기술에 대한 성과 발표 및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LH가 IoT기반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신기술 장려와 판로지원을 위해 IoT기반 스마트홈 R&D 성과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사진=pixabay]
LH가 IoT기반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신기술 장려와 판로지원을 위해 IoT기반 스마트홈 R&D 성과 발표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pixabay]

LH는 그간 중소기업의 스마트홈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주택에 필요한 ICT융합 과제 발굴, 현장감 있는 맞춤․밀착형 기술컨설팅 및 보유하고 있는 100만 임대주택을 활용한 파일럿 테스트베드를 지원했다.

개발 중인 스마트홈 요소기술은 GIS연계 IoT 화재감지기, QR코드방식 IoT 전기차 충전장치, 저비용 무선 IoT 통신을 위한 지그비(zigbee) 복합모듈, 보급형 지하주차유도표시등, IoT 전력측정기 등 10건이다.

이 중 IoT 멀티 센서등을 포함한 4개 과제는 올해 상반기에 개발완료 되었고, 6개 과제는 2019년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LH는 스마트홈 신기술 공유와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세부적인 요소기술과 실증결과를 중소기업과 협의하여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스마트홈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R&D 확대를 통한 기술역량 확보가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LH는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미래 공동주택을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홈 기술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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