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 ‘SEforALL’과 파트너십 체결해 관련 활동 지원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07.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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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7은 전 세계의 현대 에너지 서비스 접촉 기회를 보장하고, 효율을 향상 시키며, 재생 가능 자원의 사용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식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에너지 효율성 배가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덴마크의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Danfoss)가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모두를 위한 에너지 포럼에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SEforALL(Sustainable Energy for All)’과 ‘SDG7’의 진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EforALL은 정부, 민간 부문 및 시민 사회 지도자들과 함께 SDG7과 관련해 전 세계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접할 방법을 논의하고 2030년까지 실천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댄포스는 파트너로서 에너지 효율성, 지역 에너지 시스템, 냉각 기술 및 건물 효율성과 관련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댄포스는 SEforALL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에너지 효율성, 지역 에너지 시스템, 냉각 기술 및 건물 효율성과 관련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댄포스]
댄포스는 SEforALL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에너지 효율성, 지역 에너지 시스템, 냉각 기술 및 건물 효율성과 관련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댄포스]

현재 댄포스는 글로벌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에너지는 댄포스가 도시의 에너지 시스템 개발을 돕기 위해 강력한 리더십 사고와 SEforALL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분야 중 하나이다.

2016년에는 댄포스의 비튼 매드 클라우슨 재단(Bitten and Mads Clausen Foundation)이 3명의 지역 에너지 전문가에게 유엔 시티에 위치한 UNEP-DTU의 도시 부문에서 도시 지역 에너지 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제공했다.

이와 같이 댄포스는 앞으로도 유엔 환경 계획 및 SEforALL과 함께 지역 에너지 서비스(DES)의 촉진을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초점은 에너지 효율 개선율을 두 배로 늘리는 SDG7의 요구에 부응하는 방법으로 효율적인 지역 냉난방 서비스의 세계적 채택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 정책, 조치 및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다.

SEforALL의 레이첼 키트(Rachel Kyte) 대표는 “현재에 우리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SDG7을 달성하기 위해 민간 부문, 정부 및 시민 사회와의 파트너십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필요하다”며, "댄포스는 SEforALL 파트너로서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운동의 리더십 역할을 확대하고 있고 에너지 효율의 혁신을 위한 세계적 도달과 깊은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댄포스쿨링 위르겐 피셔(Jürgen Fischer) 사장은 “댄포스는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SEforALL과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댄포스는 에너지 생산성을 두 배로 높여 SDG7을 실현하기 위해 도시 및 지역 에너지와 협력해야 하고 고객들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동시에 지구를 도울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파트너십은 작년 위르겐 피셔가 댄포스를 대표해 모두를 위한 쿨링 글로벌 패널(Cooling for All Global Panel)의 멤버로 임명된 후 체결됐다. 이 패널은 전 세계에서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냉각 솔루션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권유 사항 및 증거를 요약한 보고서를 개발 중이며, 보고서는 2018년 7월에 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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