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리더십 강화로 고품질·고성능 제품 생산

이와 관련해 최근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 해양 본관에서 김종도 해양사업본부장과 김재훈 전무, 내외귀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PLM 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해양 PLM 시스템 구축은 오는 2015년 4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현대중공업 해양 PLM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위해 협업 애플리케이션인 에노비아(ENOVIA)와 정보지능 애플리케이션인 액젤리드(Exalead)를 포함한 조선해양 산업 특화 솔루션인 OTTS(On Time To Sea)와 DFS(Designed For Sea)를 공급한다. OTTS는 선박 및 해양산업을 위한 통합된 프로그램 관리를 제공해 보다 짧은 시간 내에 향상된 품질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DFS는 실시간 3D 시뮬레이션 분석 기능으로 고품질 예비 설계를 실현해 설계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며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현대중공업은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해 제품 개발 및 설계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협업을 촉진시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해양산업 분야에서 더욱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완벽한 품질과 고성능의 제품을 생산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FA Journal 편집국 (Tel. 02-719-6931 /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http://www.fajournal.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