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스마트공장 산단 조성 등 미래 30년 먹거리 창출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8.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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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창원 미래 3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첨단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보고 및 토론회를 가졌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각 분야별 전문가와 정책방안 논의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이날 허성무 시장은 창원산업진흥원의 각 분야 전문가와 미래산업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과 함께 첨단산업육성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창원 미래 3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창원시 첨단산업 육성정책 6대 분야 19개 과제를 설명했다. 

허성무 창원 시장(사진 가운데)이 각 분야 전문가들과 미래 30년 먹거리 첨단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허성무 창원 시장(사진 가운데)이 각 분야 전문가들과 미래 30년 먹거리 첨단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분야별로 첨단방위산업 및 항공산업 집중육성 4개 과제를 비롯해 미래 첨단산업 중심 경제체질 개선에 3개 과제, 주력산업 생산기술 고도화에 5개 과제,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 스마트산단 조성에 3개 과제, 청년창업기업 육성기반 구축에 3개 과제, 지역 전략산업 육성전략에 1개 과제 등이다. 

허 시장은 전문가 등과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첨단산업 육성 정책 각 과제 목표를 구체화하고 추진방향에 대한 방안을 마련했다.

허 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계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핵심정책인 첨단산업 육성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정부정책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중앙정부에 제안해 창원시에 꼭 맞는 맞춤형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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