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 사업화 기획을 위한 시장조사 및 사업타당성 분석실무 강좌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시장정보 조사‧분석 및 사업타당성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에너지기술 사업화 기획을 위한 시장조사 및 사업타당성 분석 실무’ 강좌를 오는 9월 11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시장정보 조사‧분석 및 사업타당성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에너지기술 사업화 기획을 위한 시장조사 및 사업타당성 분석 실무’ 강좌를 진행한다. [사진=dreamstime]](/news/photo/201809/26308_17568_5518.jpg)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 강좌는 조사 분석과 관련된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장조사 실무 내용을 세부적인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또한, 충분한 실습이 이뤄질 수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강좌를 통해 습득한 실무적인 지식은 R&D 기획과 기술가업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좌 내용은 시장조사 개요와 분석 개론, 시장 분석과 예측 방법론, 시장조사 실습, 사업타당성 분석 방법론 및 사례, 정보분석 Tool 소개 및 실습(COMPAS와 KMAPS)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업의 실무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돼 있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조사 분석은 기업, 기술, 개발과제에 관련된 제 사실을 내·외부 자료를 이용해 과학적·조직적으로 수집, 분석, 평가해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업무 수행을 타당성 있게 유도하고 기업 활동을 최적화·효율화·능률화시켜, 현명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문제 해결 정보를 제공하고, 최고경영자의 착오범위를 축소해준다. 그 밖에 기업 활동의 성공적으로 수행과 관련한 환경, 시장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시장조사 정보의 이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한편,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다. 기업체 맞춤식 수요조사에 의거한 ‘에너지와 환경’ 분야 강좌를 개설해 무료로 교육하는 곳으로, 기업체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산업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