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마트팩토리코리아] 티라유텍, 생산 밸류체인 디지털화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서둘러야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9.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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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류체인은 원재료의 조달부터 최종 사용 단계까지 실물 및 정보의 흐름과 관계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원재료의 완제품이 최종소비에 이르기까지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상품, 서비스, 정보의 흐름을 제공하는 주요 경영 프로세스의 통합을 말한다.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SCM 및 MES, 로지스틱스를 비롯해 스마트팩토리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티라유텍의 김정하 대표는 2018 경남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강연에서 제조업에서의 디지털화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필수 요건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김 대표는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제조업이 국가 핵심 경쟁력으로 재부상한 가운데 저출산, 고령화 및 임금 상승으로 인한 노동생산성 제고가 필요해졌다”며, “이에 따라 제조 산업은 국가 핵심 경쟁력이며 지속적 발전을 위한 필연적 혁신 활동으로 인식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런 필연적 혁신 활동에서 글로벌 기업들은 벨류체인을 통해 협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인더스트리 4.0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이런 벨류체인이 점차 복잡해짐에 따라 산업 내외적인 상호 협력관계에 따라 전략적 제휴 및 M&A를 통한 산업의 융합이 촉진돼 제조 생태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스마트팩토리 구축 또한 빨라지고 있기에 기업의 경우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대해 보다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조 현장인 창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8 창원 국제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SMART FACTORY KOREA 2018)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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