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마트팩토리코리아] 유니버설로봇, 생산성 향상 위한 새로운 솔루션으로써 협동로봇역할 강조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9.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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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로봇 시장에서 협동로봇은 아직까지 3%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2020년 중반까지 가면 30~40%가 협동로봇으로 바뀔 거라고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최근 많은 분야에서 협동로봇은 일반화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아시아 시장에서의 협동로봇은 어떨까. 아시아의 경우 협동로봇시장은 오는  2020년 중반이 되면 협동로봇의 비중이 57%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기존 산업용 시장보다 협동로봇 시장이 보다 커진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유니버설로봇 이용상 본부장은 2018 경남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강연을 통해 “아시아 노동 인구가 급격히 줄었을 뿐 아니라 인건비 자체가 올라갔다”며, “그런 면에 있어서 아시아 시장, 한국에서 협동로봇 도입이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협동로봇 시장이 점점 각광받는 이유는 시장 요구사항의 변화 때문이다”라며, “과거와 달리 소품종 대량생산이 아닌 다품종 소량생산이 보편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본부장은 “협동로봇의 경우 전자 산업 쪽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자동화에 대한 추세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조 현장인 창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8 창원 국제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SMART FACTORY KOREA 2018)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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