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남 신재생에너지 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사업 정책동향 등 태양광발전 관련 세미나 열려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주관했으며 기술개발‧보급사업 등 분야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포상, 정책·산업동향 등의 정보교류를 통해 경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에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에 9명에 대해 경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의 등 표창이 수여됐다.
![경상남도는 ‘2018년 경남 신재생에너지 대상’을 개최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산업육성 유공자에게 포상했다. [사진=경상남도]](/news/photo/201809/26666_17950_5932.jpg)
이어진 태양광발전 세미나는 태양광 발전사업 절차 및 경제성 분석 등 태양광 사업의 궁금점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태양광 발전사업(RPS) 정책동향, 태양광 발전사업 및 개발행위허가,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절차 및 경제성, 태양광 발전소 연계절차 및 소요비용 등 태양광발전사업 관련된 4개 분야가 개최됐다. 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전문기업 및 에너지 유관기관의 태양광발전사업 상담도 병행해 진행됐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경로당 태양광 보급 확대 및 산업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등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재생에너지 3020’ 목표달성과 어려운 도내 신재생에너지 업체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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