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5.0,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미래 제시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10.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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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산업의 최신 트렌드는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인간과 로봇이 공생하는 미래를 그리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이다. 특히 로봇 기업들은 점차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로봇 개발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그 이후 인간과 로봇이 공생하는 인더스트리5.0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

AI, 머신러닝 등 새로운 기술 융합이 로봇 발전 가속화 시켜

[인더스트리 방제일 기자]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산업용 로봇은 빠른 속도와 높은 작업 효율 그리고 낮은 생산비용이라는 이점을 제공한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산업용 로봇은 보다 유연하고 지능적인 생산 공정에 대응하는 것에 한계가 명확했고 이에 새로운 형태의 로봇들이 출현하고 있다.

[사진=dreamstime]
인더스트리 5.0에 있어 로봇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사진=dreamstime]

따라서 머지 않아 도래할 인더스트리 5.0에 있어 로봇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여기서 인더스트리 5.0이란 스마트팩토리가 본격화되는 미래를 의미하며 로봇뿐 아니라 IoT와 빅데이터, VR 등 다양한 첨단기술들이 통합된 지능화된 산업 사회를 의미한다.

한편 시스템 관점에서 스마트팩토리를 이해해 본다면 로봇의 역할이 단연 부각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로봇을 통한 지능화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의 로봇은 보다 높은 조작성(Manipulability)과 안전성(Safety), 지능(Intelligence)과 이동성(Mobility)을 갖춘 새로운 로봇의 출현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기존의 로봇 산업은 기존 제조에 머물렀던 산업용 로봇과 달리 점차 지능화된 로봇이 개발되고 있다. 산업용 로봇뿐 아니라 지능화된 로봇은 보다 뛰어난 조작성이 요구된다. 가령 로봇은 얼마나 편리하게 로봇을 다룰 수 있는지 로봇이 얼마나 섬세한 작업을 잘 할 수 있는지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로봇이 그리는 미래는 구동과 센싱, 지능 등 요소 기술을 통합할 뿐 아니라 시스템화돼 있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이런 로봇을 활용해 보다 유연하고 지능적인 공정이 현실화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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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산업의 가장 큰 이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로봇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이에 맞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사진=dreamstime]

따라서 현재 로봇 산업의 가장 큰 이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로봇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이에 맞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글로벌 성장 정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제조업 선진국들이 어떻게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느냐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로봇기술은 산업 현장의 단순반복 작업을 대체하는 것 이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최근 로봇 산업 동향은 인간과 같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안전한 협동로봇을 비롯해 양팔 작업이 가능한 로봇, 물류운반 로봇, 의료로봇, 치안로봇 등이 개발되고 있다. 이 로봇들은 모두 각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하는 조작성과 이동성, 안전성 등이 높아 로봇 산업계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으며 향후 공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로봇들이 작업자와 안전하게 공존하며 생산성의 혁신을 이루는 모습이 진정한 의미의 4차 산업혁명 혹은 4차 산업혁명을 넘어선 인더스트리 5.0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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