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와 벤틀리시스템즈, PlantSight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서비스 발표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10.28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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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와 벤틀리시스템즈는 최근 양사의 상호 보완적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공동 개발 결과물인 PlantSight 도입을 발표했다.

효율적인 플랜트 운영 통해 고객에게 이점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혁신 솔루션은 플랜트 현황과 엔지니어링 표현을 동기화해 공정 플랜트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는 최신 운영 상황이 실시간 반영되는 디지털 트윈을 실현한다.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소스를 통합해 디지털 구성 요소를 정렬하는 전체적인 디지털 컨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

PlantSight는 하나의 포털보기에서 리얼리티 메시를 비롯한 여러 3D 모델의 데이터를 결합해 이전에 액세스 할 수 없었던 정보에 신속하게 액세스 할 수있게 한다. 지멘스(Siemens)와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는 최근 양사의 상호 보완적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공동 개발 결과물인 PlantSight 도입을 발표했다.

[사진=지멘스]
PlantSight는 보다 효율적인 플랜트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이점을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다. [사진=지멘스]

PlantSight는 보다 효율적인 플랜트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이점을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다. PlantSight는 최신 운영 상황이 실시간 반영되는 디지털 트윈을 실현한다. 이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현실 및 엔지니어링 데이터와 동기화되어 운영 플랜트의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디지털 컨텍스트를 생성한다. 따라서 플랜트 운영자는 디지털 구성 요소를 일관되게 이해할 수 있으며 높은 신뢰성과 정보 품질을 통해 운영 현황을 지속하고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모든 운영 플랜트의 특성은 재개발 부지의 물리적 현황과 이론적인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유형 및 형식이 누적되어 발전된다. 따라서 운영 상황이 실시간 반영되는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현실과 그에 대응하는 가상 엔지니어링 표현의 반영을 종합적이고 정확하며 신뢰성 있게 동기화해야 한다. 잦은 변경 또한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PlantSight를 사용해 모든 프로세스 플랜트 경영진은 기존 물리적 또는 가상 환경에 지장 없이 운영 상황이 실시간 반영되는 디지털 트윈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

지속적인 프로젝트가 주를 이루는 프로세스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의 유효성은 신뢰성 있는 2D 도식 및 3D 모델 형식으로 제공되고 계속 업데이트되는 실시간 운영 정보의 무결성과 접근성에 달려 있다. PlantSight는 모든 관계자에게 기존 데이터와 도구 인터페이스에 대해 클라우드/웹 가시성과 액세스를 제공해 변경이 제때 정확하게 포착되고 관리되도록 보장한다.

PlantSight 실시간 운영 상황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운영 및 프로젝트 관련 엔지니어링 데이터가 원활하게 정렬된다. 모든 분야와 관계자는 일관된 표현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다. 특히 재개발 부지 설치에서 자산 정보를 연합하고 완성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 크게 줄어들고 플랜트 문서가 최신 상태로 유지되며 그에 따라 품질이 개선된다.

벤틀리시스템즈 그렉 벤틀리(Greg Bentley) CEO는 “벤틀리시스템즈가 지멘스와 전략적 제휴를 시작할 때부터 양사는 PlantSight 개발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며, “지멘스가 개별 및 프로세스 플랜트를 위한 디지털 제품 조합을 발표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COMOS, OpenPlant, MindSphere, Teamcenter의 상호 보완 요소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으며 PlantSight는 이제 프로세스 산업의 ‘디지털화’에서 최우선 순위인 운영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디지털 트윈 구축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멘스 클라우스 헴리히(Klaus Helmrich) AG 이사는 “PlantSight를 통해 벤틀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프로세스 산업에서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으며 벤틀리와 지멘스의 상호 보완적 노하우에 기반을 둔 이 공동 솔루션은 디지털 트윈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상된 일관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통합 가치 사슬을 형성하는 주요 단계다”며, “이러한 방식으로 미래 기술을 수용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ARC 어드바이저리 그룹 발렌틴 데 리우(Valentijn de Leeuw) 부사장은 “지멘스와 벤틀리가 새로 개발한 PlantSight 서비스는 차세대 자산 정보 및 성과 관리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운영 상황이 실시간 반영되는 디지털 트윈인 이 서비스는 운영 데이터를 운영 인텔리전스 대시보드, 몰입적 운영자 교육 시뮬레이션 그리고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자산 전략, 신뢰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링크와 통합해 실제 플랜트를 증강하며 제공되는 마이크로서비스 숫자와 함께 환경 이점이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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