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 중소 제조 현장에 특화된 ERP로 생산성 향상 가져와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1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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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ICT 역량 확대를 지원해온 아이퀘스트가 ERP 솔루션으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원가절감은 물론 재고관리, 회계 등 기업의 실무를 가장 잘 아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20만 중소기업이 선택한 솔루션의 가치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모든 사업에서의 디지털화가 관건이다. 프로세서의 자동화와 더불어 비즈니스를 보다 간소화하는 단일 솔루션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고, 때문에 실시간 정보에 액세스해 올바른 비즈니스 결정을 돕는 전사적자원관리(이하 ERP)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아이퀘스트 이충기 상무는 ERP를 구축해 33%의 제조리드타임을 감축하고, 공정불량률은 29% 개선한 사례를 밝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아이퀘스트 이충기 상무는 ERP를 구축해 33%의 제조리드타임을 감축하고, 공정불량률은 29% 개선한 사례를 밝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이 목적

기업용 ICT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퀘스트가 ERP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베스트 프랙티스 프로세스를 마련한다. 모든 사업 영역에 접근해 순조로운 운영을 담보할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조직의 각 부서가 서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거래관리는 물론 생산유통과 건설공사, 그리고 경영의 통합관리가 가능해진다.

아이퀘스트 ERP는 기업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사람과 회계, 물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개발된 중소기업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이다. 아이퀘스트 이충기 상무는 “실제 많은 산업현장은 재고가 쌓여 있음에도 생산을 위한 원재료를 구입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이는 재고관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말해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1996년 중소기업의 업무 전산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만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왔다”면서, “현재 20만여 중소기업이 아이퀘스트의 솔루션과 함께 하고 있고 최근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제조 현장의 ERP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산단공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에 맞춤형 솔루션 제공

실제 이 상무의 말대로 아이퀘스트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미니클러스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회원사로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일례로 모터와 압축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에 ERP를 구축해 33%의 제조리드타임을 감축했고, 공정불량률은 29% 개선했다. 재고비용도 절감됐다. ERP내 실시간 재고파악을 통한 재고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해 원부자재의 재고비용 7%를 개선했다. 이는 곧 납기준수율 향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이 상무는 “해당 사업장의 경우 재고관리가 실시간 되지 않아 제조 리드타임이 적재적소에 이뤄지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면서, “ERP 도입 후 실시간 재고상황이 확인되면서 효과적인 리드타임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이퀘스트의 ERP 운영 방안(H/W 및 S/W구성) [자료=아이퀘스트]
아이퀘스트의 ERP 운영 방안(H/W 및 S/W 구성) [자료=아이퀘스트]

플라스틱 사출공정을 통해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에 생활용품을 공급하는 업체의 사례도 있다. 아이퀘스트의 ERP시스템 도입으로 회사의 전반적인 관리 수준의 고도화가 이뤄졌고, 매출액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고관리와 생산관리가 수기 또는 엑셀로 관리돼 적정재고나 정확한 생산계획에 산정에 어려움을 겪던 해당 업체는 아이퀘스트의 ERP시스템을 도입해 판매와 구매, 재고와 생산, 회계와 자금정보가 통합 관리돼 적정관리는 물론 판매 예측과 생산계획 등에 대한 관리와 분석이 가능해졌다. 이 상무는 “해당 업체는 생산성이 향상돼 당초의 목표 매출을 초과한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용은 줄이고 효과는 극대화, ‘ERP와 MES를 한 번에’

아이퀘스트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등을 위해 제대로 된 ERP를 중심으로 제조실행시스템(MES :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이하 MES)이 제공되는 ‘원솔루션’ 공급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상무는 “간혹 스마트공장 사업을 위해 업체들을 방문하면 POP(Point Of Production) 수준의 시스템이 도입돼 있음에도 MES가 도입된 것으로 착각하는 업체들이 있다”면서, “수요를 파악해 한 번에 생산이 이뤄지면 원가절감이 가능한 공정임에도 제품 생산에만 쫓기거나 허덕이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관리 수준이 열악한 이 같은 중소기업에게 ERP를 중심으로 하는 MES라는 하나의 솔루션을 제공하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스마트공장 추진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퀘스트는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주목했다. 산업군별 ‘얼마에요 ERP’ 솔루션을 통해 축적된 역량에 기술력 있는 파트너를 통한 MES 솔루션 공급이 이뤄지면 하나의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상무는 “솔루션 구축에 따른 모든 과정 간 경영진의 의지가 중요하며, 경영진의 관심이 바탕이 되어야 전사적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