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로봇산업발전포럼 총회 및 세미나 개최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11.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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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남로봇산업의 정책 관련 토론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남로봇산업 정책 관련 토론...향후 발전방향 모색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경남로봇산업발전포럼과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경남로봇산업발전포럼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23일 오후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로봇관련 산업계, 학계, 지자체, 국회․도의원, 연구기관, 로봇랜드재단, 경남테크노파크, 전문가 등 산․학․연․정 100여명이 참석해 경남로봇산업의 정책에 대한 토론시간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경남로봇산업발전포럼과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경남로봇산업발전포럼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23일 오후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경상남도]
경남로봇산업발전포럼과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경남로봇산업발전포럼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23일 오후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경상남도]

이 자리에서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경남이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포럼을 중심으로 산·학·연·정이 합심할 것을 당부했으며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내년 개장을 앞둔 마산로봇랜드가 경남로봇산업 발전의 촉진제가 되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로봇산업발전포럼은 앞으로 정기이사회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로봇산업에 대한 주요 현안 논의, 로봇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방향 제시하고 경남 마산로봇랜드 및 로봇 비즈니스벨트 사업의 지속성 및 향후과제 논의, 산업연계형 국책사업 발굴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로봇산업발전포럼은 회장을 맡고 있는 국회부의장 이주영, 고문으로 에스피시스템스 심상균 대표, 부회장단으로 국회의원 윤한홍, 경남로봇산업협회 박명환 회장,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 경남대학교 박정진 부총장, 그리고 자문위원, 이사회, 산·학·연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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