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인프라, ‘태양광발전소 운영관리(O&M) 서비스 설명회’ 개최
  • 정형우 기자
  • 승인 2019.04.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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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7개소의 태양광발전소를 유지관리하는 탑인프라는 빅데이터 기반 불량 모듈 실시간 검출 시스템, 모듈 열화상 드론 촬영 및 분석 등 최신 태양광발전소 O&M 솔루션을 소개했다.

최신 태양광발전소 운영관리 솔루션 선보여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탑인프라는 지난 4월 23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탑인프라 태양광발전소 운영관리(O&M)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탑인프라 유지/관리 발전소 사업주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태양광발전소가 최적의 운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탑인프라의 운영 및 유지관리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이번 서비스 설명회에는 탑인프라 임직원 및 탑인프라 유지/관리 발전소 사업주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탑인프라]
이번 서비스 설명회에는 탑인프라 유지/관리 발전소 사업주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탑인프라]

2019년 기준, 전남지역 137개소, 제주지역 58개소, 전북지역 30개소, 기타 12개소 등 총 237개소에 총 용량 95,847kW를 유지관리 하고 있는 탑인프라는 이를 통해 태양광발전소 O&M 기술을 입증하고 있다.

탑인프라는 전문화된 엔지니어링 정보를 확보하고 경험과 노하우 바탕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예방 시스템을 통해 발전소 컨디션을 유지하는 태양광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체계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365일 모니터링 및 출동 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듈 열화상 드론 촬영 및 분석의 경우, 포괄적 항공촬영, 세부적 지상촬영, 핸드건촬영, 접속반촬영, 모바일 연동촬영 등 항공부터 지상까지 순차적 점검을 통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 불량 모듈 실시간 검출 시스템을 도입해 시스템 오류를 조기에 차단하고 신속한 후처치를 가능케 했다. RTU 데이터 분석시스템으로 이상을 예지하고 드론 및 비행장치의 고속 원격 스캐닝 시스템으로 영상 데이터를 전송, 영상처리 기반 불량 모듈 검출 시스템으로 불량 검출 후, 태양광 발전소 전 주기 지원 O&M 시스템을 통해 현장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다.

탑인프라는 향후 발전소별 연간 운영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며, 소규모전력중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탑인프라 관계자는 “탑인프라의 태양광 O&M은 현장 풀관리, 발전효율관리, 설비 정기점검, 인버터 필터교체, 열화상 촬영, 각도변경 등의 솔루션을 통해 태양광발전소가 어떤 상황에서든 최상의 컨디션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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