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플랜트건설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선다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9.08.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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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과학기술고와 산학협력 MOU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에스에너지 그룹(대표 홍성민)은 지난 8월 8일, 국내 유일의 해외건설 플랜트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이하, 마이스터고)와 플랜트건설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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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는 8월 8일 서울도시과학기술고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이조복 교장, 에스파워 서동열 대표 [사진=에스에너지]

협약식에는 에스파워 서동열 대표, 에스파워 이석근 운영사업부장, 마이스터고 이조복 교장, 김석화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마이스터고 출신 에스에너지 그룹 신입사원 4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에스에너지 그룹은 해외건설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자문하고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우수 인재 취업 지원 등 글로벌 마이스터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16년 개교한 마이스터고는 ‘글로벌 건설 명장 육성’을 목적으로 맞춤형 실무지식과 외국어 교육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돼 있다.

에스에너지그룹은 국내 최초 태양광 전문 기업 ‘에스에너지’와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전문회사 ‘에스퓨얼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O&M 전문회사 ‘에스파워’, 토목공사 전문기업 ‘에스이엔씨’로 구성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서동열 대표는 “우리나라 플랜트산업이 글로벌 변화를 주도하며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더불어 끊임없는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플랜트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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