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 모여라” LG화학, 대학생 광고공모전 개최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0.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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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 발굴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LG화학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LG화학은 ‘제4회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생들과 보다 친숙하게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LG화학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고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LG화학]
LG화학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고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LG화학]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최종 소비자 대상 LG화학 제품에 대한 홍보영상’이다. 참가자들은 CF, 언박싱(Unboxing), 웹드라마, 패러디, 홈쇼핑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으로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LG화학 내부 전문가 및 외부 전문가가 모여 본선, 결선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작은 11월 8일 발표한다.

대상 1개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HS애드 인턴십 기회(2명)를 제공하며, 최우수상 2개팀에는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 2개팀에는 상금 각 100만원, 인기상 6개팀에는 상금 각 5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 중순경 개최한다.

LG화학 홍보담당 성환두 상무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톡톡 튀고 재기발랄한 작품과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젊은 세대와의 교감을 늘리고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시작된 LG화학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국내 화학업계의 대표적인 대학생 대상 공모전이다. 지난해에는 6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250여편의 작품을 출품하는 등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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