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10월 28일 ‘실업 케어 무료 보험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한다. [사진=신한은행]](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10/35074_29740_4340.jpg)
이번 이벤트는 ‘My급여클럽’ 가입 고객이 예상치 못한 실업을 겪었을 때 위로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험 가입 이후 2년 동안 재직회사의 폐업 혹은 도산에 의한 비자발적인 실업이 발생할 경우 매월 25만원씩 6개월 동안 총 150만원의 실업 위로금을 신한은행이 지급한다. 보험료는 신한은행 측이 전액 부담한다.
My급여클럽에 가입한 고객이 중소기업 또는 개입사업체에 재직하고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모바일 금융 플랫폼 쏠(SOL)과 신한금융그룹 신한플러스, 모바일 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2월 27일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무료보험 이벤트는 My급여클럽에 월급봉투 포인트를 기부하는 기능을 출시할 때 반영한 것처럼 따뜻한 금융의 관점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고객들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My급여클럽 고객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y급여클럽은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와 더불어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올해 6월 출시 이후 가입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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