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훈훈’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1.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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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수산물 구입 후 복지시설에 전달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1월 21일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한국전력이 설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한전]
한국전력이 설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한전]

한국전력 임직원들은 나주 남평에 위치한 5일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1,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을 구입했다. 이후 구매한 물품을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한 한국전력 박헌규 상생발전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함께 지켜야할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고 문화”라며, “지역에 대한 사회적 기여,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를 항상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전력노조 김강정 위원장도 “한전은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은 지난 12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를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300여 개의 사업소 봉사단원 2만여 명이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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