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독보적인 전류 예지보전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이 지난 12월 10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도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협력기업으로 선정 표창장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주최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유공자 및 기업, 기관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최우수 협력기업에는 아이티공간을 비롯 10개사가 선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은 “동반위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평소 대·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동반위와 함께 앞장 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이티공간은 그간 동서발전, 중부발전, 포스코,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 및 공기업들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했다. 대기업‧공기업들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아이티공간은 원천기술 개발로 매출 및 고용 증대라는 성과로 답했다.

이영규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예지보전 세계 시장을 염두에 두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EOCR 전류예지보전 유예지 솔루션은 대기업 및 공기업의 협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공간은 2019년, 2020년 TCB 기술평가에서 2년 연속 T3(우수)등급을 획득했으며, 2회에 걸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중국에서 열린 K-Pitch 대회도 최종 통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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