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신임 회장에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3.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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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중소기업 소통강화, 기술강화, 판로개척에 역점"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3월 24일 열린 ‘2021년도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정기총회’에서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가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는 3개의 지역권(울산, 경남, 부산)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한국동서발전와 협력회사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협력중소기업의 요구사항 파악, 정보공유, 공동기술개발, 판로개척, 인력지원 등 상호협력기반을 조성하고 회원사간 기술 및 판로확보 등에 대한 회원사간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1년도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정기총회’에서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가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아이티공간]
‘2021년도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정기총회’에서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가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아이티공간]

이영규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협의회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위기극복 및 상생을 위해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신실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 회장은 한국동서발전 감사자문위원회, 울산정보산업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석유·자동차·철강 등 중후장대 산업 고장예지 솔루션 포지션 강화

한편, 울산에 기반을 둔 아이티공간은 스마트제조, 스마트 시티 분야의 전류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관리, 설비가동관리, 화재관리, 사고 고장 예지보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 전류예지보전 글로벌 기업으로서, 이미 세계 최다 전류예지보전 사업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티공간의 대표 제품인 유예지(UYeG)는 모터가 쓰이는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돼 다운타임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업설비 공정분석, 초기 설비조건 개선, 고장예지, 수명 예측을 가능하게 도모하고 있다. 석유, 화학, 자동차 철강 등의 제조 설비는 물론 항공, 철도, 발전소 등에서 최고의 효율을 유지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티공간은 기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의 성공 실적을 기반으로, 최근 ‘UYeG-SE’를 새롭게 출시해 산업현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 신제품은 핵심설비에 흐르는 전류 뿐만 아니라, 설비 내부-외부의 온습도와 압력, 진동, 농도 등을 모두 분석매개로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의 확장성과 설치의 보편성을 크게 개선한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국제규격 EMC/EMI에 부합해, KC 인증과 유럽 CE 인증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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