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머 본사 방문하세요’ 피머, 새로운 가상공간 플랫폼 출시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06.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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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도어’ 공개… 제로 임팩트 본사 및 생산 현장 직접 방문 경험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가상공간에서 이탈리아 소재 피머(FIMER)의 본사와 생산 현장을 만날 수 있다. 피머는 태양광 인버터 제조 및 E-모빌리티 충전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에 ‘버추얼 도어’를 공개한다고 6월 11일 밝혔다.

‘버추얼 도어’를 통해 가상 방문객은 피머의 제로 임팩트 본사,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상공간에서 피머의 고품질 솔루션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작업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피머가 자사의 본사 및 생산 현장을 가상공간에서 직접 방문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은 이탈리아 소재 피머 본사 ‘제로 임팩트’ 전경 [사진=피머]

‘버추얼 도어’를 공개하는 피머는 오는 6월 22일 100여개 국가의 고객과 파트너를 초청해 매우 혁신적인 ‘360° 가상 투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급속히 성장하는 유틸리티 세그먼트를 위한 두 개의 새로운 혁신적인 플랫폼도 6월 22일 출시할 예정이다.

피머는 최근 고객의 요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면서 솔루션 혁신에 대한 초점을 높일 수 있도록 이탈리아에 전담 R&D 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새롭게 출시될 플랫폼은 고출력 밀도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와 스토리지의 간편한 통합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피머 필리포 카르자니가 회장은 피머가 지난 12개월 동안 선도적인 글로벌 인버터 제조업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필리포 카르자니가 회장은 “고객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당사의 노력은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조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여기에는 대규모 유틸리티, 상업 및 주거용 태양광, EVI(Electric Vehicle Initiative) 등 4개 핵심 비즈니스 라인에서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새로운 수석 팀을 구성하고, 이탈리아에 새로운 유틸리티 R&D 우수 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어 필리포 카르자니가 회장은 “6월 22일 출시되는 유틸리티 부문에 대한 새롭고 독특한 플랫폼과 솔루션은 태양광의 일부가 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고객과 파트너에게 피머의 계획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6월 22일 진행되는 피머의 ‘360° 가상 투어’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 및 관계자는 피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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