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충전인프라 리포트] 한국3M, 배터리 제조용 접착‧조립‧방화‧자동화 솔루션 제공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2.03.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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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에서 배터리 충전시스템 접착 및 조립 솔루션, 다양한 글로벌 사례 공유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한국3M이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를 통해 배터리 제조 시 필요한 접착, 조립, 방화, 자동화 솔루션 선보인다.

3M™ VHB™ 테이프 [사진=한국3M]
3M™ VHB™ 테이프 [사진=한국3M]

3M은 ‘모든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술, 모든 가정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제품, 전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는 혁신’이라는 비전으로 전 세계 72개국에 진출해 200여 개국에 제품을 판매‧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3M은 3M의 48번째 자회사로 1977년 창립 이래 지난 40여 년 간 ‘고객의 성공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현재 4개의 사업 조직인 안전 및 산업, 운송 및 전자, 소비자, 헬스케어 분야에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3M은 ‘안전 및 산업’ 내 산업용 테이프 및 접착제 부서가 참가해 배터리 제조 시 필요한 다양한 접착, 조립, 방화, 자동화 등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3M은 고객사가 요구하는 조건 및 성능에 따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접착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현재 한국CM의 접착 제품은 여러 배터리 제조사에서 접착 및 조립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제품에 따라 충전시스템 제조는 물론 설치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3M™ 양면 테이프 9495LE [사진=한국3M]
3M™ 양면 테이프 9495LE [사진=한국3M]

한국3M은 접착 솔루션 외에도 배터리 및 충전인프라 제조 및 설치 작업 시에 요구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한국3M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사용돼 왔던 제품 외에도 올해 새롭게 론칭한 신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3M 연구소 지원을 통해 최적의 제품 및 작업 방식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당 솔루션 소개 및 다양한 글로벌 사례 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3M은 다양한 관점을 통해 아이디어를 확장시켜 나가고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M™ Scotch-Weld™ 에폭시 접착제 DP100 Plus [사진=한국3M]
3M™ Scotch-Weld™ 에폭시 접착제 DP100 Plus [사진=한국3M]

한편,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는 배터리 산업 전반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다. 이차전지 제조와 소재·부품·장비 분야부터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등 국내외 배터리 산업 전반의 분야별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국내 유일 미래 에너지산업을 대변하는 종합전시회인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등 4개 유관 전시회와 동시 개최로 다양한 고객과 새로운 바이어는 물론 폭넓은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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