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포스트 팬데믹 시대 인사관리 위한 ‘오라클 ME’ 출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5.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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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인적자원관리 클라우드 서비스에 포함돼 제공되는 종합 인사관리 플랫폼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오라클이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완전한 직원 경험 플랫폼, 오라클 ME를 공개했다.

오라클 ME(Oracle ME)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진=오라클]

오라클의 인적자원관리(HCM) 서비스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HCM(Oracle Fusion Cloud HCM)에 포함돼 제공되며, 전사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간소화하고 복잡한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업무 진행에 따른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사내에 더욱 상호 신뢰적이고 협조적인 환경을 조성해 인재 이탈 방지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지난 2년간 이어진 팬데믹은 전 세계 직장인들의 생각을 변화시켰다. 직장에 대한 직원들의 요구사항이 달라지면서 기업에 대한 기대치 역시 진화했다.

인사팀과 임원들이 직원 개개인의 요구사항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직원들의 경력 전반을 지원하고, 직원이 개인적이거나 경력적으로도 모두 만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험을 제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오늘날 직장인들은 경력에 관한 선택 시 개인적인 우선순위를 기반에 두고 결정을 내리며, 개인적인 삶과 균형을 이루면서도 경력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가이드를 원하고 있다.

오라클 ME는 개별 직원들의 상황을 기반으로 적합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수행도를 향상시켜 준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직장 내 동료 관계를 강화하고, 관리자들과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라클 ME를 활용해 관리자들은 직원들의 정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인사팀도 적시에 필요한 기능에 직접 접근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더욱 개인 맞춤화된 소통과 지원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더불어 오라클 ME에는 △오라클 터치포인트(Oracle Touchpoints) △오라클 HCM 커뮤니케이트(Oracle HCM Communicate) △오라클 저니(Oracle Journeys) △오라클 커넥션(Oracle Connections) △오라클 HR 헬프 데스크(Oracle HR Help Desk) △오라클 디지털 어시스턴트(Oracle Digital Assistant) 등의 솔루션이 포함된다.

한편 오라클 ME는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제품군 전반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타기업 시스템과도 연결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고, 이메일, SMS, 웹 브라우저, 협업 도구, 화상 회의 등 다양한 채널 전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인사팀과 임원들은 오라클 ME 내에서 다양한 변화를 손쉽게 관리해 IT 지원 없이도 근무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 고유의 문화를 반영한 직원 경험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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